이제 2015년도 얼마 안 남았다
블로그는 2009년 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참 오래도 했다
포스팅은 별로 없지만 ㅎㅎㅎ
올해는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4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고... 그리고 창업을 했고...
창업을 한지도 벌써 조금 있으면 1년이 다 되어 간다
어느해 보다 정신없이 바쁘고, 위기도 있었고, 힘든일도 있었지만
내 회사를 차렸고...
굉장히 잘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하고 있고
조촐한 제품들이기는 하지만 나름 회사의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다는 게 큰 의미 아닐까~
암튼 2015년은 여러모로 잊을수 없는 해가 아닐까 싶다
내 인생의 두번째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해
내년에는 그리고 앞으로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가 꿈꾸던 것들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사랑 같은것은... 음... 아마도 내년에도 없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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