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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ang

슬슬~여름인가

by rockjjy 2015. 6. 21.

 

 

 

 

아직 메르스가 수그러 든것 같진 않지만
몸이 찌뿌둥해서 스트라이다를 끌고 나갔다

 

역시나 평소때 보다 사람들이 훨씬 적었다

외식업이나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죽을 지경이라고 하던데

 

다행히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다른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된다

 

근 한달 동안은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이런 쓰레기 같은 것도 정부라고...

 

오랜 시간을 산건 아니지만 30여년을 살면서 이렇게 까지

국민들을 불편하고 힘들게 한 정부가 있었을까...

 

이 정부에서는 이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랄 게 없을것 같다

 

어제, 그제는 실시간 검색어에 크론병이 올라와 있어서 놀랐다

크론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또 한번 놀라고...

 

 확진을 받았을때는 그냥 별 느낌이 없었는데

뭐랄까 완치 될수 없다는걸 알면서는 그냥 힘이 빠진 달까

 

체념을 넘어서 이제는 익숙해 진지 오래 되었지만

다른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조금 그런 마음이 든다

 

그래도 뭐 그런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지

 

어제 마신 술맛은 이상하게 쓰더라니~

인생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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